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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 번역/『봇치 더 록』노래 가사 번역

〈転がる岩、君に朝が降る〉결속밴드 커버 가사 및 번역

by 하악골 2022. 12. 31.

 

 

〈転がる岩、君に朝が降る〉

 

出来れば世界を僕は塗り変えたい

할 수 있다면 나는 세상을 바꾸고 싶어

戦争をなくすような大逸れたことじゃない

전쟁을 없앤다던가 그런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だけどちょっと それもあるよな
그래도 그것도 조금 있으려나

 


俳優や映画スターには成れない

배우나 무비스타는 될수 없어
それどころか 君の前でさえも上手に笑えない

그러긴 커녕 네 앞에서 제대로 웃지도 못해

そんな僕に術はないよな

그런 나는 어쩔 도리가 없어

嗚呼…
아...

 


何を間違った?

뭘 잘 못했어?

それさえもわからないんだ

그것 마저 모르겠어

ローリング ローリング

롤링 롤링

初めから持ってないのに胸が痛んだ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가슴이 아파

 


僕らはきっとこの先も

우리들은 분명 앞으로도

心絡まって ローリング ローリング

마음이 엉켜서 롤링 롤링

凍てつく地面を転がるように走り出した
얼어붙은 땅바닥을 구르는 듯이 달리기 시작했어

 


理由(わけ)もないのに何だか悲しい

이유가 없다는게 왠지 슬퍼

泣けやしないから 余計に救いがない

울지는 않으니까 더욱 도울 길이 없어

そんな夜を温めるように歌うんだ
그런 밤을 따뜻하게 하려고 노래하는거야

 


岩は転がって 僕たちを何処かに連れて行くように

바위는 굴러서 우리들을 어딘가로 데려가는 듯하게

固い地面を分けて命が芽生えた

단단한 땅을 가르며 생명이 싹 텄어

あの丘を越えたその先は

저 언덕을 넘은 저편에

光り輝いたように

빛 나는 것처럼

君の孤独も全て暴き出す朝だ

너의 고독도 전부 들춰낸 아침이야



赤い小さな車は君を乗せて

작고 빨간 차는 너를 태우고

遠く向こうの角を曲がって

저 멀리 있는 모퉁이를 돌아

此処からは見えなくなった
여기에선 보이지 않게 되었어

 


何をなくした?

뭘 잊어버렸어?

それさえもわからないんだ

그것 마저도 모른채야

ローリング ローリング

롤링 롤링

初めから持ってないのに胸が痛んだ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가슴이 아파

 


僕らはきっとこの先も

우리들은 분명 앞으로

心絡まって ローリング ローリング

마음이 엉켜 롤링 올링

凍てつく世界を転がるように走り出した

얼어붙은 세상을 굴러가듯이 달리기 시작했어

 

노래 : 後藤ひとり

작사 : 後藤正文

작곡 : 後藤正文

편곡 :三井律郎

 

 

원어가사 출처: https://www.lyrical-nonsense.com/lyrics/kessoku-band/korogaru-iwa-kimi-ni-asa-ga-furu/

 

結束バンド 転がる岩、君に朝が降る 歌詞 (ぼっち・ざ・ろっく! 第12話 ED) - Lyrical Nonsense【歌

結束バンド『転がる岩、君に朝が降る』の歌詞ページです。『転がる岩、君に朝が降る』は アニメ【ぼっち・ざ・ろっく!】の第12話 ED、歌い出しは ※ 出来れば世界を僕は塗り変えたい 戦

www.lyrical-nonse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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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리가 ASIAN KUNG-FU GENERATION의 곡을 커버했다.

결속 밴드의 앨범 〈결속밴드〉의 마지막 곡이기도 하다.

 

사실 원작자 하마지 아키 선생도 아지캉의 팬이시고, 애니메이션도 8화 빼면 전부 아지캉 노래 제목이기도 했고,

1화 제목이 이 노래의 제목의 앞부분을 비튼 〈転がるぼっち〉라서 나중에 나머지 절반인 〈君に朝が降る〉 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설마 노래까지 부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것도 히토리가 보컬을!

작중에서 히토리는 자작곡 부를 때 빼고는 부르지도 않고 부르는 것도 싫어해서 보컬곡이 나오려나 싶기도 했고,

료나 니지카도 노래를 부르길래 혹시 히토리도 곡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런 상상만 했는데

 

이 노래를 커버 할 줄은

 

하마지 선생이 이 곡을 히토리에게 맞는 곡은 이 곡 밖에 없다고도 했고, 아지캉 쪽에서도 흔쾌히 사용을 허락해서 

커버가 됐다고 한다.

 

그건 그렇고 이 노래, 성우 아오야마 요시노가 부르는게 아니라 진짜 '고토 히토리'가 부른다는 느낌이다.

아오야마 요시노 (통칭 욧삐)는 아이돌 프렌차이즈 '웨이크 업 걸즈'로 데뷔하기도 했고 개인 아티스트 활동도 해서 

가창력은 평균 이상인데, 실제로 노래가 특기가 아닌 사람이 부르는 듯한 현실감이 대단하다.

(물론 숨길수 없는 부분도 있긴하다)

 

참고로 〈転がる岩、君に朝が降る〉 이 곡은 아지캉의 첫 해외 공연이자 첫 내한 공연이었던 2008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경험이 계기가 되어 쓰여진 곡이라고 고토 마사후미 씨가 본인의 트위터에 밝힌 적이 있다.

 

나도 대학 시절에 자주 듣던 아지캉의 노래가 나와서 정말 좋았다.